펄케이
펄케이 · 경계에서 연결을 꿈꾸며 쓰는 사람
2022/09/14
걷는 동안에는 아무레도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다 비울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걷기 좋아하는데 출퇴근하면서 걷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오래 못 움직여서인지 걸음걸이도 이상해져서 다시 바로잡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계속 걷고 싶어요.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길거리의 풍경들을 스치며 걸을 때 신체적인 영역 뿐만 아니라 두뇌와 마음, 감정의 영역까지도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걸 이미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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