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쌤 ·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2022/09/13
저는 소규모 입시학원강사라 좀 과장하면 일주일 내내 24시간 카톡을 받습니다. 원장님과 동료 강사들의 업무관련 톡 보다는 고딩들이 시도때도없이 학업 관련 질문을 하죠. 좋아서 하는 일이라 이게 일이 된다면 못해 먹을 듯하네요 ㅎ 근데 일반기업 퇴근 후 카톡지시는 정말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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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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