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솔직히 '반전'이라는 말을 듣고 저도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화를 내지 않으리라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분명 부모의 입장에서는 화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지요. 보육교사도 교사입니다. 단순히 아이를 시간에 맞춰 돌보는 것이 아닌, 아이를 교육하는 교육자로서 잘못된 인식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전이란 이야기를 듣고선, 한 편으로는 어느 한 쪽에선 이것들이 당연하다 여기는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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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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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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