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7
문득 그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진짜 "락"을 즐기시는 분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분들 중에서 진정한 락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보이지 않던 흥이 그제서야 폭발한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본래 락을 좋아하지 않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너무 머리가ㅡ아프다고 해야하나...ㅎㅎㅎ저는 가요나 팝송 수준의 열광까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흥이 있고, 주로 잔잔한 노래들을 좋아하는 편이네요. 그나마 들었던 노래들 중 가장 과격(?)했다면 고릴라즈의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동생이 다양한 음악들을 좋아하다보니 그 그룹 특유의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거든요.

한국에서도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는데,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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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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