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한국 10대 분들이 불행한 이유는 일단 정형화된 틀에서 선택지가 별로 없이 공부만 강요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부라는 것은 삶에서 있어서 아주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공부가 꼭 국영수 사탐 과탐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사람마다 장기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관심분야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관심 분야를 찾아야 하는데 시스템 적으로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무리 진로탐색 시간이라고 해도 막상 해보면 얻는 경우가 별로 없고 더 막막해지고 좋아하는게 없는게 이상한 사람인거 같은 느낌도 받기도 합니다. 
누구보다도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때 지금 이 제도가 분명히 이상한 것은 맞지만 현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