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7
이번 글도 한편의 소설 같네요.
까뮈의 페스트에도 공무원 일을 하는 그랑이라는 인물이 부업으로 소설을 쓰려는데 첫문장을 계속 해서 고쳐쓰느라고 진도가 안 나가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읽기 시작했는데 사분지 삼 정도 읽다 멈춰 있네요. 마음에 드는 대목들도 있었지만 몰입도가 높지는 않아서. 하긴, 문장 하나 쓰는데 그렇게 많은 고민들을 하는데, 번역체로 읽다 보니 전달받지 못하는 것도 많을 것 같아요.
암튼 제가 빨리 마저 다 읽어야 코로나가 끝나려나봐요. 힘내서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까뮈의 페스트에도 공무원 일을 하는 그랑이라는 인물이 부업으로 소설을 쓰려는데 첫문장을 계속 해서 고쳐쓰느라고 진도가 안 나가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읽기 시작했는데 사분지 삼 정도 읽다 멈춰 있네요. 마음에 드는 대목들도 있었지만 몰입도가 높지는 않아서. 하긴, 문장 하나 쓰는데 그렇게 많은 고민들을 하는데, 번역체로 읽다 보니 전달받지 못하는 것도 많을 것 같아요.
암튼 제가 빨리 마저 다 읽어야 코로나가 끝나려나봐요. 힘내서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