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1세 경단녀. 다시 일할 수 있을까요?
2021/11/18
첫째 아이는 친정 엄마가 봐주셨지만 둘째까지는 못 맡기겠다.
남편이랑 떨어져서 내가 계속 직장 생활한다??
애 둘을 엄마에게 맡기고?
아니야 .... 이건 아닌 것 같아..
엄마의 지친 얼굴, 동생들의 차가운 눈빛.
둘째아이 육아휴직이 끝나고 저는 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복직과 사직
별다른 방법이 없는 저는 직장생활 13년만에 결국 사직을 택했고, 그렇게 경단녀가 되었습니다.
많이 섭섭했습니다. 한동안은 상실감이 너무 컷습니다.
제 나이 40살. 한달뒤면 41살이네요
요즘은 N잡러 시대라는데, 저는 0 잡러에요..
가끔 문서쓰는 란에 이름. 주소.전화번호. 직업...등등
직업에 무어라 써야할까 한참 고민합니다.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나만 제자리에서 동동거리는 느낌입니다.
제 나이에 새로운 일 시작하신 분 계신가요?
궁금...
둘째아이 육아휴직이 끝나고 저는 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복직과 사직
별다른 방법이 없는 저는 직장생활 13년만에 결국 사직을 택했고, 그렇게 경단녀가 되었습니다.
많이 섭섭했습니다. 한동안은 상실감이 너무 컷습니다.
제 나이 40살. 한달뒤면 41살이네요
요즘은 N잡러 시대라는데, 저는 0 잡러에요..
가끔 문서쓰는 란에 이름. 주소.전화번호. 직업...등등
직업에 무어라 써야할까 한참 고민합니다.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나만 제자리에서 동동거리는 느낌입니다.
제 나이에 새로운 일 시작하신 분 계신가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