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올레
뭉치면올레 · 실명이나 닉네임이나 그게 그거지...
2021/11/19
"나는 고양이다. 이름이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첫문장.

일본의 근대 문학을 처음 접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큰 충격에 단숨에 읽....으려 했지만 너무 두꺼워서 단숨에는 못 읽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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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석사...일하다가 때려치우고 박사 수료...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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