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기. by 크리스

김인호 · 글 한 줄 쓰는게 유일한 취미생활

2022/02/14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건 어쩌면 모두의 우리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나쁜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죠. 그래서 우리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고 다른사람의 평가를 항상 신경쓰며 살아가죠. 그런데 사실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우린 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다는 걸. 모두 다 잘할 수 없다는 걸요. 그래서 추천하나 해 드리고 싶어요. 가끔은 쿨 하게 정말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보세요. 상대가 어리다면 잠시 자신의 나이를 잊고, 상대가 부하직원 이라면 잠시 내 직급을 잊고 내 잘못을 인정해 보세요. 먼저 나의 실수를 자존심을 내려놓고 솔직히 고백하는 사람에게 끌리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아닐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당연합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는 순간 여러분의 자존심을 잠시 내려 놓아야 하니까요.

크리스 · 멕시코 사는 크리스티나입니다

2022/02/14

답글: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기.

생활/사건사고+1

좋은사람으로 살아가는거 너무 좋은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것 같아요.
세상엔 너무 나쁜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인듯ㅜㅜ
저도 항상 좋은사람이고 싶어
배려를 많이 해주고 했지만....
돌아오는건 마음에 상처를 받는경우가
많았어요.ㅡㅡ
좋은사람으로 기억되는거 너무 좋지만
전 모든이에게
그럴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겐. 용서해줄수는
용기도 필요하고
혹여 자기가 잘못한부분이 있다면
인정할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