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이재영
이재영 · 5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2022/02/14
통화중일 때 어김없이 아이는 “엄마~~~”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잠시만, 기다려줄래.”하면 ‘내 얘기는 들어주지 않아.’라며 입이 삐쭉 나온다.

 책상에 아이를 앉히면 5분도 되지 않아서 의자에서 일어선다.

일상에서 많은 부모들은 아이와 이러한 상황에서 “기다려. 나중에. 안돼.”를 반복한다.

왜 기다리지 못할까?

어떤 상황을 기다린다는 것은 이후의 얻을 결과가 그만큼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로 얻을 만족감을 참고 기다린다는 것은 재미없고 지루한 일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아이에게는 더욱 그렇다.

강렬한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는 일을 우리 뇌에서는 전두엽이 담당한다.

전두엽은 인간의 뇌에서 가장 이후에 발달하는 뇌이다.

성장하고 있는 아이에게 달콤한 유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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