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0/26
한동안은 새벽 5시였죠. 
얼룩커픽에 선정됐다는 메일이 도착하는 시간. 
자다가도 새벽 5시쯤 눈이 떠지면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며칠 뒤에는 자동으로 5시쯤 눈이 떠지더군요. 만원이 뭐라고. 하하
그러면서 대체 얼룩소는 뭔데 새벽에 메일이지? 
관리자분은 잠도 안주무시나? 자동 선정 방식인가?
그런 궁금증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 메일 오는 시간이 아침 11시로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또 저도 모르게 언제 11시가 되나 기다리게 되더군요. 
 메일이 왔다는 표시가 있으면 실실 대며 오늘도 운좋게 백 명 안에 들어갔군 합니다. 

저는 꽤 보상을 받긴 했는데 거의 간당간당 백 명 안에 드는 느낌이에요. 좋아요 수가 많은 편은 아니라. 
그래서 매일 쪼입니다. 아 내일은 얼룩커픽이 될 것인가 ㅋㅋㅋ

이쯤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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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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