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오네요~~

리브가 · 소통하며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어요
2022/03/13
빗소리에 잠이 깼어요.

어제 토욜이라 운동 삼아 공원 돌렛길을  걸었는데 주말이라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산책을 나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신나게 웃고 떠들고 뛰어 다니는게 정말 보기 좋았어요.

우리 집에는 아이가 없거든요.
아들, 딸 다 결혼을 안해서 제가 나이는 할머니인데 손주는 없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지나치게 손주 자랑을. 할라치면 처음엔 들어주다가도 돈 내고 자랑하라고 우스개소리도 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 뛰노는게 귀여웠어요.
그런데 산길은 포장이 안되있으니까 먼지가 많이 나더라구요.
다행히 요즘은 마스크 시대라 마스크를 쓰고는 있었지만~~

원래 봄에는 비가 안오긴 하죠.
이번 봄에도 비가 많이 안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원한 빗소리에 기분좋게 아침을 맞았답니다.

비가 좀 충분히 와서
가뭄이 해갈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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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는거 다 해보고 싶어서 배우고 따라쟁이입니다. 글 쓰는것, 요즘 트랜드에 맞는 젊은 엄마되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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