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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주체할수 없는 화,어떻게 다스릴수 있을까요?
오전 내내 남편은 잠만 잔다,나는 오늘도 독박육아...점심쯤 남편이 일어 났다,쉬는날이라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배달음식 시켰는데 5만원...눈치가 보이나보다 뭐 할거 없냐고 해서 설거지하라니 설거지를 한다...그런데 나는 계속 화가 나 있다,아기 낮잠 재우러 방에 들어 왔는데 역시나 엄마를 힘들게 한다,자장가 틀어라,업어달라,안아달라,아니다 안 자겠다 나가 놀자...너무 힘들어서 안 잘거면 거실 나가 아빠랑 놀아 했더니 아빠는 또 아니란다...엄마랑 놀겠단다,결국 울음터진 아기,내가 해줄수 있는건 기다리는것뿐이다,아기 상태 보니 잠투정이 였다,그래서 안아서 겨우 재우고 눕혔는데,왜 이렇게 남편이 밉지??자꾸 화가 난다....고마울때도 있고 이쁠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는것이 부부생활인것 같지만,특히 육아 하면서 남편이 미울때가 너무 많다...잘 견뎌내고 이겨내야 하는데,남편은 말로만 자꾸 미안하단다...미안하다는 사람한테 화 낼수도 없어 더 화가 난다...자기만 힘들고 피곤하단다,...
33바다맘
33바다맘 · 소심한 관종
2022/03/20
답글: 주체할수 없는 화,어떻게 다스릴수 있을까요?
생활/사건사고
제남편은 일주일에한번쉬어서 아마 저도 독박육아가 예상되는데요 그힘든시기금방지나간다고하더라구용 같이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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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바다맘
33바다맘
소심한 관종
소통하고지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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