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수 없는 화,어떻게 다스릴수 있을까요?
2022/03/20
오전 내내 남편은 잠만 잔다,나는 오늘도 독박육아...점심쯤 남편이 일어 났다,쉬는날이라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배달음식 시켰는데 5만원...눈치가 보이나보다 뭐 할거 없냐고 해서 설거지하라니 설거지를 한다...그런데 나는 계속 화가 나 있다,아기 낮잠 재우러 방에 들어 왔는데 역시나 엄마를 힘들게 한다,자장가 틀어라,업어달라,안아달라,아니다 안 자겠다 나가 놀자...너무 힘들어서 안 잘거면 거실 나가 아빠랑 놀아 했더니 아빠는 또 아니란다...엄마랑 놀겠단다,결국 울음터진 아기,내가 해줄수 있는건 기다리는것뿐이다,아기 상태 보니 잠투정이 였다,그래서 안아서 겨우 재우고 눕혔는데,왜 이렇게 남편이 밉지??자꾸 화가 난다....고마울때도 있고 이쁠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는것이 부부생활인것 같지만,특히 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