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사 일기

행복라이프 · 개와 고양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2022/03/18
1. 예전에는 작은 인연이 떠나가는 것에 전전긍긍하고 슬퍼했는데 이제는 떠나가는 인연을 무던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부모님의 진심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서 기쁨을 발견했을 때 훨씬 감동이 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3. 고등학교 때 집이 너무 가난해서 교복만 입고 겨울을 버텼습니다. 그걸 보고 친한 친구들이 늦게 줘서 미안하다며 돈을 모아 외투를 사준 적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그 때 그 친구들에게 배로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4. 집 안에서 항상 나를 따라다니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내가 감히 뭐라고 항상 나를 사랑해주는 우리 집 반려견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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