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원하던 퇴사를 또 막상 하게되면 현실 고민에 부딪히는 거 같아요
저도 그랬기에..그래도 퇴사하고 바로 다시 이직 생각하시기 보다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한번 적어보고 우선순위를 몇가지 정해서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내가 이 정도면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어느 정도 하고 다시 취직해도 되겠다는 목표 시점을 
정해놓고 하면 좋을 거같아요 
그러면 마냥 불안한 마음보다는 그 시점이 지나면 다시 힘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