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두 번째는 정치인을 ‘일하는 사람’으로 본다는 것이다. 비단 정치인만이 아니고 20대들은 어떤 조직,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을 보건 그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만 본다. 그에 비해 50대 이상인 사람들은 대체로 정치인을 ‘어떤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 본다.
어떤 식으로든 접점이 있는 정치인이 ‘그 자리’를 유지하면 그에 따라 자신도 자원을 배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당연스럽게 여겨 온 세대에게는 그 사람이 무슨 ‘일’을 얼마나 잘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공적인 권한을 사적으로 써서는 안 되다는 인식이 강한 20대에게는 ‘그 자리에 있을 뿐 일하지 않는 사람’은 이 사회에 필요한 정치인일 수 없다.
=> 공감이 되네요. 저는 40대이지만 20대와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20대가 기본소득...
그리고 20대가 기본소득...
이번대선은 일하는 사람을 선택한 사람과 어떤 자리에 있는 사람을 선택한 사람으로 승부가 난건가요?물론 다른 다양한 이유도 있겠지만요.
앗!! 정말 그렇네요. 일을 하는 사람과 어떤 자리에 있는 사람..세대간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앗!! 정말 그렇네요. 일을 하는 사람과 어떤 자리에 있는 사람..세대간의 차이가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