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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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20대

20대는 무엇이 달랐을까? [대선과 20대]

대선이 끝난지 열흘 남짓 지났다. 그간 무수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래도 여전히 물음표들은 남았다. 그 중 하나가 ‘20대’ 유권자들에 대한 것이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보다도 존재감이 컸던 20대의 투표, 이 결과를 우리는 충분히 해석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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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연구해 오고 있다. 첫 직장 <국민일보>에서 11년간 기자로 일했고, 이후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홍보팀장으로 일했고,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민간독립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LAB2050>을 거치며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왔다. 특히 청년 세대와 지방도시 관점에서의 좋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일in연구소> 대표이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공익위원, 제주 지역혁신 싱크탱크 협의체(CIRI) 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자비없네 잡이없어'(서해문집/공저),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메디치미디어/공저),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산지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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