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4
남편과 대화가 통하기를 바랬던 28년차 주부예요. 
서로 다른 환경과 언어 속에서 자란 각각의 인격체들이 대화가 마구마구 잘 통한다면 
정말이지 배우자 잘 만난겁니다. 
남편이 못알아들을 때는 언성은 낮추고  조근조근 "나는 자기와 여행을 가면 정말 행복한데 시간날 때 같이 가요" 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시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내가 다른 나라 말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쩜 그리도 말을 못알아듣는지. .생각할 때가 많이 있었는데요.
살아가면서 남편을 더 잘 아시게 되면 더 수월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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