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주는 상대에게 너 때문에 나 스트레스 받아 그러니 그만해 라고 말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텐데 상대방에 싫다는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속으로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편이라 탈모와 위장병을 얻었어요. 주변에서는 왜 하고 샆은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냐고 뭐라하지만 남들에게 나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으려 노력했더니  문화생활을 즐기게 됐어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아이돌 좆아다니며 덕질도 많이 해구요 한달에 한번 저에게 주는 선물같은 존재로요... 연극이나 영화. 뮤지컬을 한편은 꼭 보러 가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이번달에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왔어요. 4월에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보러 갈려고 예약해놨어요. 님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