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딸과의 대화는 어렵다..ㅠ
어제 저녁 딸이 호기심에 벽에 낙서를 했길래 왜 그런건지 물었다
그런데 딸은 혼낼까봐 먼저 걱정하면 대화보다 방어를 한다
대화 하자고 하는데 방어가 아닌 공격처럼 느껴지는 상황..
얘기할수록 걱정이 앞섰다..ㅠ
내가 딸아이에게 화를 많이내서 자연스럽게 방어와 공격이 나와지는구나..
큰 잘못도 아닌데... 내가 그동안 훈육을 잘못했던게 후회가 됐다
잘못하면 큰소리로 이름부르면서 혼내고 했던게 이 아이의 작은 가슴에는 엄마는 내 얘길 잘 들어주지 않기에
스스로 지키는 공격을 선택하고 있었구나..ㅠㅠ
가슴이 아프고 나를 많이 돌아보면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엄마가 속상했을거라 생각했는지 아침부터 엄마에게와서 안기며 이불정리 다 했다고...
화내지 않아도 소리지르지 않아도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기 할일을 알아서 할줄...
그런데 딸은 혼낼까봐 먼저 걱정하면 대화보다 방어를 한다
대화 하자고 하는데 방어가 아닌 공격처럼 느껴지는 상황..
얘기할수록 걱정이 앞섰다..ㅠ
내가 딸아이에게 화를 많이내서 자연스럽게 방어와 공격이 나와지는구나..
큰 잘못도 아닌데... 내가 그동안 훈육을 잘못했던게 후회가 됐다
잘못하면 큰소리로 이름부르면서 혼내고 했던게 이 아이의 작은 가슴에는 엄마는 내 얘길 잘 들어주지 않기에
스스로 지키는 공격을 선택하고 있었구나..ㅠㅠ
가슴이 아프고 나를 많이 돌아보면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엄마가 속상했을거라 생각했는지 아침부터 엄마에게와서 안기며 이불정리 다 했다고...
화내지 않아도 소리지르지 않아도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기 할일을 알아서 할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