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ㅎ

바쁘게 살기도 했고
친밀한 관계에 대한 불편감에 비하면
혼자인 시간들이 즐거웠고 편하니까 
결혼은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가벼울 수 없는 주제이다 보니 
직면하기 싫어 회피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요며칠 생각이 많아졌거든요.

인연이라는 게 내 맘처럼 되기도 어렵고
가치관, 생활방식, 취향 등
수많은 다름은 또 어떻게 조율해나가지 등
넘나 막막하게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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