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긴합니다만...
답글: 결혼에 대하여...정말로 진지하게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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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결혼에 대하여...정말로 진지하게 묻고싶네요
답글: 결혼에 대하여...정말로 진지하게 묻고싶네요
결혼 자체 보다는 누구와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 안에서도 함께 오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는지가 관건인 것이죠..
주변에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고, 결혼은 하고 아이는 없는 가정,
저처럼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가정 모두 지켜봤지만,
결국 사람은 변하지 않기에 나와 전혀 다른 그 사람과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는 두 사람 이라면 그 행복은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답글: 결혼에 대하여...정말로 진지하게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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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연애 7년차에 결혼했고, 결혼 3년차인데 별거중이에요.
긴 연애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남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고심끝에 결혼을 했어요
결혼 3년 동안에도 내 평생 함께할 사람이라 생각하고 맞춰사는 연습을 했죠
하지만 연애때 고민되었던 모습들이 결혼생활에서도 지속되고 저의 가치관과 많이 충돌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에 대한 결론은 나는 어떤사람인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나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 등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해보고 판단해야 순간순간의 선택들을 정성을 들여서 하게 되고 그 선택들이 모여서 결과를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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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라는 영화도 있긴 하죠
그치만 사람마다의 주관적 관점에 따라 결혼이 행복하다 불행하다 라는 기준점이 다르긴 하죠
가치관의 차이인 거 같아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서로가 마음이 맞다면
결혼을 해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꼈으면 하네요. 사실 아직 전 싱글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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