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 접고 새로운 일 펼칠 준비하며..

데레시아
데레시아 · 도전장을 내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2022/03/07
내가 자랄 때는 나이 50을 지천명이라 부르며 삶을 마무리해나가는 나이라고 하고 
이제는 띵가띵가하며  편히 지낼 수 있는 나이여서 여행이나 다니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면서 
소 일거리를 하는 편안한 나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수명이 100년으로 늘어나 버린 지금.
 반 백 년 살아온 50세 모든 분들은 아직도 젊은 축에 속하고 일을 해야 할 나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50이 넘어 반 이상 지났음에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해서-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정년 까지는 계속 해야만 하고 할 것만 같았던 직장을 무슨 이유인지 작년 12월에 사표를 던지고 나와버렸다. 사실 나름대로 사직을 하고 싶은 이유는 많았다. 
그럼에도 5년 간 꾸역꾸역 다녔던 것은 이 직장을 그만두면 50 중반의 나이에 다시 직장을 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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