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몽
2022/03/07
저도 맘과 다르게 행동하는 가면을 쓴 것 같을 때에 우울증이 크게 찾아왔었어요.
모든 게 내 잘못 같고, 자책할수록 후회되는 일만 떠오르고 말이에요
아직 저도 제가 간절히 원하는 일을 다시 시작하진 못했지만 하루하루 조그마한 성취감도 소중히 생각하며 자존감을 충전하는 중이에요
언젠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꼭 그 일이 아니어도 뭐 어떱니까!
우리는 어디에 속하던 신뢰를 받으며 잘 해내는 사람들이잖아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같이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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