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 2024년도 두달 남았네요.
2024/11/01
시나브로 11월이 시작됐다. 시간은 언제나, 늘,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다. 겨울에 가까워지니 밤도 금세 찾아온다.
시나브로
끝나버린 '10월의 어느 멋진 날'들
예년에 비해 여름이 길어 나뭇잎이 덜 이쁘게 물들었다던데.. 그래도 요즘 나무가 참 예쁘다. 주변을 둘러보면 한폭의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꽃 피는 나무만큼 낙엽 드리워진 나무도 아름답다.
벌써 11월이라니.
믿을 ...
@수지 떨면서 다녀온 첫 운동회도 그랬듯이, 오늘도 ㅠ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목요일에 또 가야되지만요. 다들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신건가요 ㅠㅠ. 저는 하나인데도 이런데요 ㅠ.
2017년생 새콤이는 진짜 닭띠랍니다 : )
병아리죠.
@청자몽 님.. 하하..
병아리 엄마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셔요. 감기 절대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수지 불현듯 이가 2개나 빠져 치과 치료를 받고 칼퇴를 한 남편 덕분에 저녁에 죽을 먹었어요. (배달;; 제가 해주진 못하고)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1년 중에 칼퇴해서 집에 오는 일은 한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데.. 아파서 온거라 좀 불쌍하더라구요. 볼이 부어서 왔더라구요.
시간이 빨리가지만 올해는 초등 학부모가 되어서인지, 시간이 천천히 간거 같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갈 때랑 다르게 엄청 큰 변화였어서요. 아직도 낯선 학부모 모드구요. 이번주에는 방과후 학교(정규수업 끝나고 하는 특별활동, 언제부터 방과후 학교로 불린건지? 저 국민학교 다닐 때도 비슷한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공개수업이라서, 학교에 가봐야되요;; 떨리네요. 1학기 때도 다녀왔는데..
큰 변화 속, 그리고 나름 인생 황금기(?)라는 초등학생의 하루하루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부담도 느끼고 의무감도 들고 그럽니다. 지금부터는 커서도 기억에 날 수 있대서요. 더더.
밥은 매일 걱정이죠 ㅠ.
다음주 목요일 수능일이라 학교가 하루 쉬는데, 그날은 뭘하고 놀아야 하나? 그것도 미리;;; 살짝 생각해보는 중이고요 ㅎㅎ. 오바죵? 빨간날이 무서운 병아리 엄마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부터 많이 춥대서, 어제 아이 입힐 두꺼운 잠바를 꺼내어놨습니다. 저도 목도리 두르고 나설려구요. 아직 1학년이라 학교 근처까지 같이 손잡고 갑니다. 근처에서 헤어지면 혼자 3~4분 걸어서 교문에 들어갑니다.
@청자몽 님, 저녁은 드셨나요? 아이때문에 대충 먹기도 어려우시쥬?
엊그제 새해인사했는데 이제 송년인사할 때라니.. 정말 총알같이 흘러갔네요.
우야둥둥.. 건강하세요. 건강하면 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적적(笛跡) 저도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저도 다행이에요. 낮에 땀 닦으면;; 몸속에 온도계가 고장난거가 문젠가 싶다가 지구도 아픈건가? 10월인데 좀 덥다 그랬어요.
아이 덕분에 지루할 틈이 ㅠㅠ 없는 변화무쌍한 나날입니다. 오늘과 내일밥과 간식도 아침부터 ㅎㅎ 생각 중이고요. 특히 주말이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JACK alooker 어제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나눠서 급하게 쓴걸 언른 [등록] 버튼 눌렀지요. 토끼의 빠른 세수 ^0^! 감사합니다.
반가운 @청자몽 님 생존글에 깊은 산속 옹달샘 새벽 토끼의 빠른 세수처럼 고마움 살짝 놓고 갑니다.😁
10월도 낮엔 더웠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란 게 다행인 것 같아요.
자꾸 덥다고 하면 갱년기라고 놀려서 땀을 흘리며 덥단 말도 못했거든요.
10개월 동안 애썼어요.
아직 두 달이나 남았네요~
뭐든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루함을 견디며 살아내 봅시다.
@청자몽 도 특히 새콤이도 아프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적적(笛跡) 저도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저도 다행이에요. 낮에 땀 닦으면;; 몸속에 온도계가 고장난거가 문젠가 싶다가 지구도 아픈건가? 10월인데 좀 덥다 그랬어요.
아이 덕분에 지루할 틈이 ㅠㅠ 없는 변화무쌍한 나날입니다. 오늘과 내일밥과 간식도 아침부터 ㅎㅎ 생각 중이고요. 특히 주말이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JACK alooker 어제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나눠서 급하게 쓴걸 언른 [등록] 버튼 눌렀지요. 토끼의 빠른 세수 ^0^! 감사합니다.
반가운 @청자몽 님 생존글에 깊은 산속 옹달샘 새벽 토끼의 빠른 세수처럼 고마움 살짝 놓고 갑니다.😁
10월도 낮엔 더웠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란 게 다행인 것 같아요.
자꾸 덥다고 하면 갱년기라고 놀려서 땀을 흘리며 덥단 말도 못했거든요.
10개월 동안 애썼어요.
아직 두 달이나 남았네요~
뭐든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루함을 견디며 살아내 봅시다.
@청자몽 도 특히 새콤이도 아프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수지 떨면서 다녀온 첫 운동회도 그랬듯이, 오늘도 ㅠ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목요일에 또 가야되지만요. 다들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신건가요 ㅠㅠ. 저는 하나인데도 이런데요 ㅠ.
2017년생 새콤이는 진짜 닭띠랍니다 : )
병아리죠.
@청자몽 님.. 하하..
병아리 엄마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셔요. 감기 절대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수지 불현듯 이가 2개나 빠져 치과 치료를 받고 칼퇴를 한 남편 덕분에 저녁에 죽을 먹었어요. (배달;; 제가 해주진 못하고)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1년 중에 칼퇴해서 집에 오는 일은 한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데.. 아파서 온거라 좀 불쌍하더라구요. 볼이 부어서 왔더라구요.
시간이 빨리가지만 올해는 초등 학부모가 되어서인지, 시간이 천천히 간거 같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갈 때랑 다르게 엄청 큰 변화였어서요. 아직도 낯선 학부모 모드구요. 이번주에는 방과후 학교(정규수업 끝나고 하는 특별활동, 언제부터 방과후 학교로 불린건지? 저 국민학교 다닐 때도 비슷한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공개수업이라서, 학교에 가봐야되요;; 떨리네요. 1학기 때도 다녀왔는데..
큰 변화 속, 그리고 나름 인생 황금기(?)라는 초등학생의 하루하루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부담도 느끼고 의무감도 들고 그럽니다. 지금부터는 커서도 기억에 날 수 있대서요. 더더.
밥은 매일 걱정이죠 ㅠ.
다음주 목요일 수능일이라 학교가 하루 쉬는데, 그날은 뭘하고 놀아야 하나? 그것도 미리;;; 살짝 생각해보는 중이고요 ㅎㅎ. 오바죵? 빨간날이 무서운 병아리 엄마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부터 많이 춥대서, 어제 아이 입힐 두꺼운 잠바를 꺼내어놨습니다. 저도 목도리 두르고 나설려구요. 아직 1학년이라 학교 근처까지 같이 손잡고 갑니다. 근처에서 헤어지면 혼자 3~4분 걸어서 교문에 들어갑니다.
@청자몽 님, 저녁은 드셨나요? 아이때문에 대충 먹기도 어려우시쥬?
엊그제 새해인사했는데 이제 송년인사할 때라니.. 정말 총알같이 흘러갔네요.
우야둥둥.. 건강하세요. 건강하면 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