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의 편에서 폭격과 학살을 막아야 한다
2023/10/31
세계 최대의 ‘열린 감옥’이었던 가자지구는 이제 ‘세계 최대의 열린 공개 학살장’이 되고 있다. 유엔 통계에 따르더라도 지난 15년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망자 비율은 1 대 20 이었는데,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앞으로 20,000명은 더 죽이고 나서야 이 폭격과 학살을 멈추려 할 것이라는 말이 된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고한 시민과 어린이들은 ‘하마스’라거나 ‘하마스의 편’이라는 이유로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보통 시민들도 시온주의의 지지자라서 죽을만하다’는 논리의 그대로 뒤집어진 더 잔인하고 확대된 버전이다.
얼마전 프랑스 좌파정당의 초청을 받아 연설하러 간 가자지구의 저명한 페미니스트인 마리암 아부다카(Mariam Abudaqa)는 ‘반이스라엘 테러조직의 편’이라...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세상을향한연대>라는 작은 모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685718
고래 싸움에 새우가 되어버린 아이들
차라리 원혼이라는 것이 있어 그 원혼으로 가해자들이 크게 혼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가 되어버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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