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미투 소송, 골드만삭스로 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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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미국 포춘이 단독 보도한 금융계의 보기드문 '미투(#MeToo)' 소송이 법정 밖에서 극적으로 해결됐다.

#MeToo 운동이 미국 사회 전반을 휩쓴지 5년이 경과된 이후, 이번 주로 예정됐던 민감한 재판이 법정 밖에서 조용히 해결됐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 사라 티슈웰(Sara Tirschwell)이라는 이름의 베테랑 투자자가 전 고용주인 채권 대기업 TCW그룹을 고소하면서 촉발됐다. 지난 5년간 그녀의 소송은 월스트리트에 만연한 '성차별적 문화'에 대한 공개적 책임을 묻기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MeToo 이후의 노력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사건의 재판은 1일(현지시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티슈웰과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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