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님의 글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은 사건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것이 없네?
고은에 대해서 아는 것도 그다지 없고...사실 윤동주, 기형도, 푸쉬킨 빼고는 생에를 조사해본적도 없다.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이 적당히 쓴 기사만 보았고 사건 개요를 남한테 명료하게 설명할만큼 알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무위키, 네이버, 구글에서 가볍게 검색을 해보니 그래도 뭔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사건 개요의 글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최영미 작가의 입장과 주변인들에 관해 고은 사건에 대한 반응과 비판 이런 정보가 대부분이더군요. 조금 더 사건의 기승전결이 연결된 기사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기사를 찾아 보았습니다.
1. 제일 짤막하고 사건 개요가 간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