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의류매장을 오랜기간 운영했던 터라 이런 글만 봐도 옛날 생각에 걸음을 멈춘다.
교환이나 환불 과정에서 시비가 있었던 모양이다. 격한 고성이 오가는 중에 여자 손님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내가 이런 데서 옷을 산다고 우습게 보는 모양인데, 나 이런 대접 받을 사람 아냐!"
그러자 점원도 이렇게 대응했던 것 같다.
"그럼 아주머니는 내가 이런 데서 일한다고 무시한 거 아니에요?"
그렇게 말한 점원은 눈물까지 글썽거리는 것...
의류 판매직은 뚜렷한 학력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쉽게 취직할 수 있다.
대신 재능이나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고서는 쉽게 적응하기가 어려운 직종이기도 하다.
요즘에야 저런 상황들이 많이 줄어들어 거의 찾아볼 수 없다지만,
재래시장이나 개인 샵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살구꽃 이번주는 교회 바자회 주관으로 분주해져 그나마 퇴고는 또 뒷전으로~~~^&^
((옷쟁이를 접은 지 여섯 해를 지나가는 지금도
그 당시 속앓이 에피소드들을 모아 줄줄이 엮어 드라마 극본으로 승화 시켜 가면서 퇴고를 거듭한다.))
줄줄이 엮어 거듭된 퇴고를 거친 드라마극본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
그러게요~
비현실적이고 힘든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것 합력하여 결국에는 선을 이뤄내는 그런 부류에 속하길 그저 바래봅니다~~~^&^
하늘왕국에 마음을 둔 분들이 전하는 복음이란, 일상에서 원수를 사랑하고 뺨을 맞으면 다른 뺨을 내어주는 것이라고 하던데, 너무 비현실적인 길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그걸 해내시는 분들이 있으니 정말 놀랍습니다.
하늘왕국에 마음을 둔 분들이 전하는 복음이란, 일상에서 원수를 사랑하고 뺨을 맞으면 다른 뺨을 내어주는 것이라고 하던데, 너무 비현실적인 길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그걸 해내시는 분들이 있으니 정말 놀랍습니다.
((옷쟁이를 접은 지 여섯 해를 지나가는 지금도
그 당시 속앓이 에피소드들을 모아 줄줄이 엮어 드라마 극본으로 승화 시켜 가면서 퇴고를 거듭한다.))
줄줄이 엮어 거듭된 퇴고를 거친 드라마극본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
그러게요~
비현실적이고 힘든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것 합력하여 결국에는 선을 이뤄내는 그런 부류에 속하길 그저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