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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 나다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2022/02/05
우리나라가 짧은 시기에 고성장을 해서 그런지 사회 전반적으로 무언가 '열심히'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것 같은 분위기가 분명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성장보다 질 높은 삶의 퀄리티와 개개인의 행복을 조금 더 추구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저 역시도 너무 열심히만 살다가 번아웃이 왔었고 요즘은 '천천히 내 길을 걷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죠. 빨리가면 보이지 않을 풍경과 사색할줄 아는 여유도 느끼지 못할거에요. 물론 모두가 천천히 느리게 갈 필요는 없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가지않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 걸어가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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