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쉼터가 되어야 하는 가정이란 공간

minthealing
minthealing · 나의 이야기, 서로 함께 이야기해요
2022/02/28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보낸 사람들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부족한듯 부족하지 않은듯 살아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서적인 부분에서 아직 덜 성숙해졌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자신만의 생각을 같고 언어를 말하는 나이때,
그때부터 아버지라는 분은 간간히 자녀들에게 보이던 행동이 물건을 던지거나,
화내는 일들이 많았고, 엄마와 이야기 하면서 자기 생각에 맞아떨어지지않으면,
큰소리를 내로 집이 곧 폭탄이 터진 것 마냥 거대한 공포감에 휩싸였으며
엄마는 늘 꼼짝못하고 눈치보는 입장이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점점 성장하면서 바라보는 그 시적 또한 크게 바뀐것 없었기에
자녀들이 늘 입 꾹 다물고 살았고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재잘재잘 웃고
넘어가고 또 하하호호 하고 그런 시간들은 매우 적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부모님 입장 아니 아버지 입장에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렇게 했었느냐
언제 그랬느냐 라는 말들을 하시지만 이유가 될수있고 변명이 될수있는,,
소리없는 아우성이 그분에게는 아무런 이유가 되지않더라고요

지금 더 성장한 성인이 된 지금도 많이 헤쳐나가고 있지만.
아주 강한 성격인 아버지에겐 다른사람들은 모두 약자입니다.
말을 하다가 거슬리는 게 있으면 소리 높여 경고하거나 물건 던지거나
거의 죽일듯이 노려보고 문을 박차고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 이야기를 풀어놓을수 있는 그런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5
팔로워 6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