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19
요즘 제 주변을 봐도 40넘은 처녀, 총각들이 여럿 있어요.
어디 모자라고 부족해 보이지도 않는 두루, 두루 갖출건 다 갖췄는데 말이죠.
과거에는 그 나이에 미혼이면 속 된 말로, ' 어디가 부족한 가벼~, 뭔 사연이 있것지, ' 이랬으나
지금은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40이 넘도록 미혼일 줄은 몰랐지만 비혼족이 아니시라면 꿈 마져 접지는 마세요. ㅠ
제 친한 동생은 40대 후반까지 싱글로 살다가 2년전 결혼을 했는데
그 상대는 바로 초등학교 후배였어요. 3년 후배,,,,
이들이 그간 수 도 없이 만났지만 서로 이성으로 끌린 건 몇 년 전 이었던 거죠.
그러니 박상한님도 어떤 인연이 어느 순간 색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꿈~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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