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젼
젼젼 · 조용하지만 다정한사람
2021/11/19
글쓰는 고딩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녁에 가족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세요 :) 저는 중1때 생일이 기억나요. 엄마가 생일편지를 써주셨는데,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저에게 "이제는 내품안의 아기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너의 모든 앞날을 응원해" 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당시에는 그 뜻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은데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때의 그 편지가 떠오르는걸 보면 저는 14살 생일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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