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1/21
안녕하세요. 혼란한알파카님:)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저는 한창 심했을 때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거의 그 정도면 신생아급이죠. 그 때가 20대 후반이고 젊고 건강한 시기임에도 저는 아무 것도 하기 싫었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니 번아웃인가도 싶고요)
아무 것도 안 하면 그래도 되나 불안한 마음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근데 이런 마음이 든다는게 저는 못 느끼지만 내 몸이 주는 일종의 경고라고 생각하면(예: 이제 그만 쉬어!!) 받아들이고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아요! ㅇㅅㅇ♡
사람은 누구나 동굴이 필요하다는데 그 동굴에서 아늑히 쉬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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