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OHAYO
OHAYO · 일상, 현재, 미래, 마음, 감성
2022/03/10
요즘들어 작은 창문으로 밤하늘 본다
그 어떠한 것도 없는 까만하늘 

매일이 어둠기만 한 일상이면서
캄캄한 밤하늘은 바라본다

갈수록 꼬이기만 하고
잘되기만 바랬던 날들이 무너지고
그 무엇인가 죄값을 받고있는듯하다

하나씩 내 주위에서 사라져가고
원했고 바랬던 삶도 사라져간다

육체적인 힘듬보다 정신적 심적으로 힘든것이 그 무엇보다 힘들다

그래서 비우기를 하고있다
마음속에서 하나씩 비우고 
그 어떤것에 상처받고 힘들어하지 않기를

사라지고 싶은 마음 너무나 크다
아무도 없고 아무도 모르고 
이래보니 난 항상 어둠속에서 살고
어둠속으로 살아가는걸 편하게 생각한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물질적.육체적.보이는것.보다
난 정말 심적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부디 하늘에서 나에게 빠른 해답을 내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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