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8/11
글을 보고 초반에는 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졌다가 마지막에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교사라는 직책을 달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배려도 없고 아이들의 심정을 헤아려주지 못 할 수도 있나 싶네요.
그분은 무엇을 위해서 교사가 되었을까요?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분은 정말 생각이 깊고 정도 많으신 분이셨네요...
그럼으로 인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신 연하일휘님께서 교사의 꿈을 꾸게 되었다니 너무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되고 학교에 보낼 때가 된다면 연하일휘님의 2학년 담임 선생님 같은 분이나 연하일휘님 같은 분께 공부를 더 나아가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상처가 남아있으신게 너무 안타까워요...
오늘 이 글을 쓰시며 이곳에 상처를 버릴 수 있으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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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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