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9
어느덧 매일 저녁 맥주 한 두캔씩 홀짝이고...아니면 소주를 마시기도 하고. 근데 어째 그 양이 조금씩 늘어나더라구요. 원래 술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첫 직장에서 거의 매일같이 같이 일하는 쌤들이랑 달리다보니 몸에 습관도 밴건지.....

어느샌가 혼자서 술 홀짝이는 모습에,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내 하루의 낙이 어느샌가 퇴근 후 마시는 술이 되어버린 것 같고. 술을 마시면 저녁에 할 수 있는 일들도 제한되고....다음날 컨디션도 안 좋고. 운전 할 일도 늘어나고. 불면증도 나날이 심해지기에 그냥 끊어버렸습니다ㅎㅎ.

술 끊는다고 무알콜 맥주 사다가 마셨는데, 나중엔 무알콜 맥주를 끊는게 힘들더라구요...ㅜㅎㅎㅎㅎ그래도 요샌 딱히 술도 무알콜맥주도 없어도 잘 지냅니다ㅎㅎ

술 끊으니 좋은 점이 이래저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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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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