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7/29

생각만 해도 말벌이 날아다닐 때
나는 윙윙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무섭네요.

저도 시골에서 나고 자라
벌집은 많이 봤지요.

그런데 꼭 말벌은 사람 사는 곳에
아니면 사람 많은 곳에
집을 짓더라구요.
대체가 왜 그러는지...

괜히 애들 다칠까봐
건드리지도 못하고
나 혼자면
에라이 하고 
눈을 질끈 감고
어떻게든 해 버릴긴데....

남편분이나 진영님이나
그 새벽에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또 가을까지
함께 하셔야 한다니...
어쩌면 좋아요....
저라면 정말 싫을 것 같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449
팔로워 181
팔로잉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