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23
참~나 
하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출 수 없는 루시아님을 상상합니다. 목소리는 또 얼마나 예쁠까?!ㅎ

바쁘고 무심한 남편을 대신해 저도 시부모님께 자주 전화를 드리는데 편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

“아버님께 전화 좀 드려~ 아들 목소리도 잊어버리겠다” 

“ 내 소식 궁금해 하지도 않어~ 이쁜 며느리 목소리가 더 좋지 않겠냐?” 

남편의 레파토리입니다. 
왠지 조련을 당하는 이 느낌 뭐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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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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