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저희 부모님도 텃밭에 미나리를 항상 키우시는데요. 미나리향도 좋아서 무침도 해드시고 자식들한테 보내주시곤 합니다. 미나리는 간을 해독시켜주고 비타민과 철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도 좋은 나물이죠. 요즘에는 삼겹살에도 싸서 먹기도 하는데, 저는 미나리향이 강해서 그런지 고기 맛이 안나더라구요. 저에겐 그냥 참기름에 볶아먹거나 무침이 좋은거 같네요. 이제 농사를 시작하시는 초보 농사꾼이신가 봐요. 전 어린 시절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 들이며 밭이며 다녔었어요. 그때는 친구들 하고 놀고 싶은데 농사일에 끌려나니다 시피 했었는데요. 어른이 되어 보니 그 시절 흔하디 흔했던 야채들과 과일, 곡식들이 이렇게나 값어치가 있는 건줄 몰랐었네요. 요즘 셋ㄱᆞㅇ에는 참 다양한 산업들이 있지만, 기본중에 기본은 농수산업이...
농사엔 일손이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부모님을 많이도와야 했을거에요 저희는 초보라 모든게 서툰데 너무 가물어 힘이 듭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