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진
정현진 · 상상과 현실 여행자
2022/04/12
엄마의 걱정스러운 마음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원래 밥맛이 없다는 것은, 밥 보다 내 머리와 마음 속에 무언가에 
더 에너지를 쓴다는 뜻이기도 하죠 

청소년기면 내 안의 자아를 찾아가고 가치관과 삶의 기준을 세우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거기다 학업에 대한 부담과 신체의 변화와 주변의 의식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도 압력을 받을 수 있겠어요 
그럴 때 일 수록 밥을 안 먹는다는 초점에서 
아이가 무슨 고민이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의 방향을 바꾸어 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만의 비밀이 늘어나고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할 비밀이 있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는 너의 편이고 너를 존중하며 너를 사랑한다는 식의 
표현을 자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지금도 저는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늘 꿈을 꾸고 있어요. 꿈 속은 특별한 또 다른 저만의 공간이닌까요.
109
팔로워 49
팔로잉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