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민..

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4/12
저에겐 청소년기인 아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집 찾아 다니는 걸 좋아하고 할머니 슬하에 자라서 그런지 편식없이 먹는 아이인데 밥을 잘 안먹기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된거 같아 이젠 슬슬 걱정이 됩니다. 아직 성장 할 시기라 다른 집 아이들 보면 먹고 또 먹고 하던데 말이죠..현재 고등학생이라 앞으로 대학의 문턱에 점점 근접하다 보니 활동량은 적어지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만 늘어나고.. 심적 부담 때문에 그런가?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사실 요리는 잘 못하긴 하지만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는 가능합니다~^^ 영양제만으로 챙길 수는 없으니 다시 곧 잘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요? 이때쯤 아이가 입맛이 없는 시기가 맞는 건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오늘도 아이의 밥과의 씨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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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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