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미
탐미 · 나를 탐색하고자 하는 1인
2022/04/12
글을 읽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는 직접 겪은 것도 아니고 글로만 봤을 뿐인데, 김카누님이 그간 얼마나 괴롭고 참담한 심정이셨을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은 너무 마음에 담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들은 그저 '타인'의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김카누님이 그들에게 얼마나 설명했든 그들이 얼마나 공감을 했든지 간에 상관 없이, 어쨌든 남일일 뿐이에요. '그래도 엄마니까'라니요, 본인들이 당했으면 그딴 말 절대 못했을 겁니다...솔직히 저라면 뺨을 올려 붙였을 거예요^^...
김카누님이 이미 경제적으로도 자립을 하신 것 같으니, 김카누님이 하고 싶으신 대로 하면 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어머니가 어머니다운 행동을 보여주신 것도 아닌데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살아야죠. 물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2
팔로워 63
팔로잉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