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자 엄마가 도와달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는 제 기억이 시작되는 7살부터 현재 26살이 될때까지 일년 365일 중 360일 정도 술을 드시는 심각한 알코올중독자 입니다.
이로인해서 학창시절 수없이 많은 불행을 겪었고, 수없이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제가 집을 나오면서 신경쓰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술 취하면 연락안하고, 술 깻을때만 연락하고 지내니 오히려 사이가 괜찮아 졌습니다.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요즈음 엄마가 전화로 자꾸 상담을 하는 등 저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화로 계속 자기가 아프면 제가 돌봐줘야한다는 등 부담되는 말씀을 하세요..
근데, 저는 제가 왜 그래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