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라이프]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려면
예전에 퇴근하면 나를 가장 먼저 기다려 주는 것은
깜깜한 방안 의자 머리에 걸린, 오늘 아침 급하게 사용했던 수건 한 장
이제는 퇴근하면 나를 가장 먼저 기다려 주는 것은
밝은 거실 의자에 앉아, 오늘 아침 급하게 사용한 수건을 정리해준
사랑하는 아내.
가끔 오해와 실수로 다투기도 하지만 퇴근 후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출근과 퇴근으로 이루어졌던 내 삶이
아내라는 사람으로 출근과 퇴근이 둘로 나뉘어진 내 삶
그 만큼 가벼워진 내 삶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깜깜한 방안 의자 머리에 걸린, 오늘 아침 급하게 사용했던 수건 한 장
이제는 퇴근하면 나를 가장 먼저 기다려 주는 것은
밝은 거실 의자에 앉아, 오늘 아침 급하게 사용한 수건을 정리해준
사랑하는 아내.
가끔 오해와 실수로 다투기도 하지만 퇴근 후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출근과 퇴근으로 이루어졌던 내 삶이
아내라는 사람으로 출근과 퇴근이 둘로 나뉘어진 내 삶
그 만큼 가벼워진 내 삶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