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늙었다고 느껴질 때..

철물
철물 · 철학 좋아하는 물리치료사
2022/03/08
집 나와서 타지 생활을 하다보면 
부모님께 연락이 뜸 해지고
얼굴보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듯 하다.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면
이마저도 핑계인 것 같다...

오랜만에 집을 찾아가서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보면
요새는 한 달, 한 달 
다르게 늙어가는 것이 보인다.

괜스레 슬퍼지고
'있을 때 잘 하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래서 이번 아버지 생신에 
숙소를 예약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러분도 하나 밖에 없는 가족분들과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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