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27
오늘 아침에 몽롱한 정신으로 써놓은 헛소리(..)에 많은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예상한 댓글은 딱 몬스 님, yejunbae 님 처럼 '에잇 뭐야 속았다!' 였는데,
몇몇 분들이 '좋은 정보 감사하다'하시니 마음이 뜨끔거립니다. 

이거... 반어법으로 다시 저 놀리시는거 맞죠? ^^;

호오옥시라도 어디 중요한 자리에서 어려운 분과 커피를 마시다가 아이스브레이킹 하신다고,
"저, 근데... 커피를 어쩌다 마시기 시작했는지 아세요? 에티오피아에 하리오라는 청년이 있었는데요..."
라고 얘기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제발 저 놀리시는 거라고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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