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는 버스]와 [현금 사용 선택권]

7월의선물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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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현금이 없는 시대가 펼쳐지려나봐요.. 버스도 저런데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병원에도 키오스크 수납하라고 안내하는데 카드없다고 현금드리면 현금 안받는다고 하고.. 카드없는 어르신들은 현금가져오신거 툭 던지시고 가는것도 보고 그랬네요~만약 의무화로 바뀐다면 현금으로만 융통하시는 분들한테는 너무 불편함이 많지않을까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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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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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로 보여집니다. 최근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기계가 음식을 하기도 하고, 기계를 통해 수 많은 주문을 하고 있지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카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아니겠습니까?? 대중을 위한 교통수단임을 생각해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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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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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정책이지요.. 하지만 소외계층에대한 부분은 좀더 세밀하게 관찰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걷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택시 버스등을 타지만 없는 분들은 먼 거리라도 도보로 이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버스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걸어다니시는 분들에 편희도 돌보아 주셨음 좀 더 행복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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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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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 여유라든가 천천히 간다든가 하는 관점의 부재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규칙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상황에는 규칙과 원칙을 고수하고 규칙을 엄히 적용해야 하는 부분은 유연하고 그러한 부분의 문제를 돌아보는 것은 여유에서 옵니다만 여유가 없어요. 소위 말하는 배를 굶주리던 시절이면 모르겠으나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으니 좀 돌아보는 문화가 정착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룩소는 많은 장점을 내포하고 그 장점에는 그러한 부분의 기능도 있지 않나 싶네요. 조금만 돌아보며 여유있게 가도 되는 것은 여유롭게 갔으면 합니다. 우리는 수난의 역사가 깊어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 눈에도 너무 빠르다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 조금만 여유를 갖고 삽시다. 돌아보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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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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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없는 사회에 대한 기사를 전에도 본적이 있는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이 실감되네요 카드 사용의 편리함과 혜택이 늘어나며 현금 사용이 현저히 줄긴 했어요 어떻게 보면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등 모바일결제가 가능해지며 실물 카드의 사용조차 줄어드는 추세인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현금 사용 부분은 아직까지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걸로 소외계층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봐요. 만약 현금 없이 이용하게 하고 싶다면 그에 따른 소외계층이 불편함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과 시스템을 갖추는게 우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동전이 없어지고 지폐가 없어지고 먼 미래에는 실물 카드의 존재 조차도 없어지는 시대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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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조현우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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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가고 있는데 차라리 카드로 갈꺼면 현금을 아예 없애는게 좋을듯 싶네요 지금시대가 변화하는 시대인것 같은데 어디는 어떻고 어디는 어떻고 너무 획일화가 안되니... 현금으로 버스타려고 하는데 현금 버스가 안오고 있다면 많이 당황스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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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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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계속 쓸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보다, 소외계층이 교통카드사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수단을 고민하는 것이 더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닐까요? 진보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길은 예전 방법을 계속 쓰도록 하는 것보다, 새로운 진보기술에 대한 쉽고 개선된 방법을 제공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약자에 대한 지나친 배려가 오히려 그 소외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 이미 교통카드 구매 등의 방법등으로 금융약자와 미성년의 카드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점등도 고려해서 교통카드 구매에 대한 접근성 강화등의 방법이 더 투명하고 진보적이며 효율적이고 배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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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헌우

김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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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령화 되고있는 사회에서 100%막는다는것은 어찌보면 공산주의에 가깝네요. 나쁜뜻으로만 말하고자는게 아니라. 현금이 유통이 안된다면야 100%현찰없이 카드나 바코드 등으로만 해야되는게 맞지만 다른곳에선 현금을 사용하는데 버스에서는 안된다. 정해놨으니 따라달라..라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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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진아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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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령층 인구가 많은 곳 일수록 현금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카드던 현금이던 모두 결제 수단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두가지 방법 모두 유지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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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랑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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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 어긋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현금화가 되고 캐셔나 가게직원 없이 무인기가 많아지는것들이 가끔씩 불편한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힘드실까하는 생각이 매번 들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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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버스]와 [현금 사용 선택권]

성

성주동

성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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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시내버스기사입니다. 다수를위해 소수가 불편을 감수하는거 반대하진않습니다. 그러나 그 소수가 노인이나 초등학생등 사회약자라는겁니다. 그리고 현금 정산작업에들어가는비용 20억~ 저 금액이 문제라기보다 제 개인적으로는 카드로만 결제를했을시 환승비용을 어찌 보조해주겠냐는겁니다. 지금의 환승 보조금도 허덕허덕대면서 그나마 현금있어 다행이라생각하는데 완젼 카드로하면 각 시도에서 보조해주는 보조금은 더 늘어날것인데 현금전산작업비용 아끼자고 그짓을합니까?? 버스업계의 요구라구요? 버스업계 가족경영이 대부분인건 언론보도로나와서 많은분들이 알고계실겁니바. 제가있는 회사도 가족경영이니까요~ 버스업계가 손해를 감수하고 시민을위해 현금없는 버스를얘기했을까요?? 결론은 저는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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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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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지만 저 역시 40대를 넘기면서 빨라지는 사회에 흐름에 적응하기가 버거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현금없는 버스라... 장점이 더 많을수도 있겠지만 대중교통같은 경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것이 더욱이 버스는 짧은거리도 많이 타게 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단인데요.. 그리고 지폐나 동전이 완벽하게 사라진 세상이라면 모를까.. 현금을 사용할수 없다면 불편한 점 또한 심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발생했던 통신망 이상으로 카드결재가 불통이 됐던 경우를 비춰보더라도 현금없는 버스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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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버스]와 [현금 사용 선택권]

박지현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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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적응을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명과 구문명(?)의 공존시기가 있을때마다 "선택권"과 같은 불필요한 주장을 하는 것은 소모적인 면이 많은것 같습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효율적인 측면에서... 어차피 과거로의 회귀가 불가하다는 것이 분명하다면 흐름에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제도로써 보완을 해야하는 과제는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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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버스]와 [현금 사용 선택권]

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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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금사용이 사라진다는것이 꺼림직합니다!

솔직히 현금사용이 사라진다는것이 꺼림직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편의를 추구할 수 있게 되면서 부터 많은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안그래도 평상시 도로를 다니는 버스에 “현금없는 버스”라고 쓰여 있는 차들이 꾀 운행중인것을 보고 탑승하기도 하는데 본인은 현금을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지만 앞으로 이런 소소한것에 사용하지 못한다는것이 감정 한켠에 꺼림직한 느낌이 들어 불편합니다. 뭔가 강제적인것 같든 느낌이 들어 자유가 없어지는 것같기도 하고요.. 이 현금없는00이 버스에서 끝나리라는 보장이 없어 그냥마냥 편의를 떠나 무언가 탐탁치는 않네요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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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데블스팀

데블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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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몇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를 지나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저도 자주 타고 다닙니다. 저는 카드를 사용하기때문에 자연스러우나...연세가 있으신 노인분들은 현금을 사용하시려다 내리시거나 계좌로 입금하시는걸 가끔 봅니다 홍보가 아직은 부족해 보입니다 더 잘보이게 노출을 하거나 언론이나 방송에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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