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되어 만들어진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식에 여성분은 드레스를 남성분은 정장을 입잖아요.
하나의 양식이라는 형태로 있는 거 같아요.
고급 호텔이나 백화점에 빈티지 복장으로 가면 
조금의 곤란함을 겪잖아요.
상견례 자리를 가는데 씻지 않고 갈 수 있나요?
회사에 막 입사한 신입이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갈 수 없잖아요.
복장은 또 하나의 예의라는 거죠.

아이에게 입히는 옷에 대해 시댁 어른들이 그런 식으로 생각한 것은
자신의 자식에게 못 해준 게 있다고 생각한 게 있어서 그럴 거예요.
그저 그렇게 생각하시구나 에서 생각을 멈추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면이 중요해야 한다고 해도 겉으로 보이는 게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잡다한 지식 - 인간은 본능적으로 깨끗함에서 위생 판단을 합니다.)